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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 ‘남매 독자경영’ 첫 발…계열 분리까지는 하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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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 계획을 공식화했다. 백화점부문을 이끌었던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은 안태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 계획을 공식화했다. 백화점부문을 이끌었던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은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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