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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파주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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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규 데이터센터 예상 위치는 LG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이다. LG유플러스는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버의 확산으로 인해 증가하는 시...

LG유플러스 신규 데이터센터 예상 위치는 LG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이다.

LG유플러스는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버의 확산으로 인해 증가하는 시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수요일 밝혔다.

회사는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LG그룹의 패널 제조 자회사인 LG디스플레이로부터 경기도 파주 소재 토지와 건물 매입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투자금액과 공사 일정 등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신규 시설은 약 7만3712㎡(약 7만3712㎡) 규모로 축구장 9개 크기에 해당하며, 기존 서울 평촌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2곳을 능가하는 규모다.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결정은 정보기술(IT)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와 인공지능(AI) 채택 증가로 인해 증가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시키려는 회사의 전략과 일치한다.

이번 추가로 LG유플러스는 각각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3개의 상업용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국내에 운영하게 된다.

이러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는 데이터 서버를 복제하여 서버 안정성과 보안을 향상시키려는 기업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파주 데이터센터는 액체 냉각이 더 큰 에너지 효율성과 뛰어난 냉각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건설 시작부터 단열 액체 냉각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LG유플러스는 파주 데이터센터를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리에 최적화된 국내 대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초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현장 확보를 통해 폭발적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을 미래 성장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한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3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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