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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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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어제 당 지도부 회의에서 조건 없이 윤석열 총장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연합) 윤석열 총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지난 4월 10일 국회 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어제 당 지도부 회의에서 조건 없이 윤석열 총장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연합)

윤석열 총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지난 4월 10일 국회 선거 이후 며칠을 오가며 첫 회동 날짜를 마침내 결정했다.

민주당은 금요일 이 대통령과 4월 29일 오후 2시에 차를 마시며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거의 2년 전 윤 정권이 출범한 이후 두 경쟁자 간의 첫 만남이 될 것입니다.

이명박 비서실장 천준호 의원은 기자들에게 야당 대표가 “이번 기회를 빌어 선거 결과 의회에서 표현된 국민의 메시지를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4월 10일 선거에서 단원제 국회에서 175석, 3분의 2에 가까운 의석을 확보하며 최다 의석을 보유한 정당의 지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집권 국민의힘이 108석을 차지했다.

회담 날짜는 사흘간 실무회담을 거쳐 결정됐지만, 양측은 협상 방식 등 세부 사항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금요일 새벽 민주당 대표회의에서 “세부 사항은 잠시 접어두고 대통령과 직접 대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해 4월 29일 첫 협상이 열릴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어떤 조건도 없이” 대통령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5선을 차지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 대표와 이 대표의 만남은 단순한 일회성 이상의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선인 당선인은 금요일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사람들은 두 지도자가 정기적으로, 또는 적어도 몇 번씩 만나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 모두 “첫 만남에 기준을 너무 높게 설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회의에서 추가 논의를 위한 계획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윤 여당 국민의힘은 이 의원이 1인당 25만원(181.69달러)의 현금 지원을 지급하겠다는 당의 대선 공약을 홍보하기 위해 “대통령과의 회담을 기회로 삼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민주당이 제안한 보편적 현금 지원이 인플레이션 위기를 연장시킬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린 윤재옥 의원은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의 만남을 환영하지만 전문가들이 제기한 광범위한 우려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우리 경제에 직면 해 있습니다.” 당 원내대표가 말했다.

4·10 총선이 끝난 뒤 청와대에서는 지난 금요일 이 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

2022년 대선에서 윤 후보는 0.76%포인트라는 역대 최저 표차로 이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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