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 노동절 맞아 '노동가치' 지키겠다 다짐
Summary
윤석열 총장이 2024년 4월 22일 서울 청와대 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총장은 수요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윤 씨는 페이스북을 ...
윤석열 총장이 2024년 4월 22일 서울 청와대 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총장은 수요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윤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눈부신 성장은 2840만명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나는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적었다. “당신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전국 양대 노조는 노동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별다른 사고 없이 끝났다.
주최측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3만3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
양대 노조 중 더 전투적인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시위에서 윤석열 정부의 사퇴와 노동권 강화를 요구했다.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광화문에서 서울시청 인근까지 이어지는 왕복 6차선 고속도로에는 약 2만5000여명의 회원들이 집결했다.
같은 시각 서울 서부 국회 앞에는 또 다른 주요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조합원 8000여명이 모였다.
이 단체는 주 4일 근무를 포함한 다양한 노동권 개선을 촉구하고, 정부가 업종별 최저임금 차별 노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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